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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흥찐빵축제 삼형제바위와 도깨비도로까지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26. 01:38

    지난주에 다녀온 횡성여행.그 사이 가을은 점점 가까워져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됐다. 낮과 저녁에는 제법 쌀쌀한 느낌이 드는데 그럴 때는 찐빵이 특히나 견해를 보인다. 횡성군 안흥 만두촌에서는 매년 이 시기에 안흥 만두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20하나 9년 9월 27한개에서 29하나까지 3개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주 화기에 바로 횡성으로 가서 즐거워야 하는데 아쉽게도 지난 주에 다녀왔다. 축제는 즐기지 못했지만 따뜻한 안흥 만두도 먹고 근처 삼형제 바위와 도깨비 도로까지 둘러보니 횡성에 가 본 보람이 있었다. 안흥 만두마을에 들르기 전 다녀온 곳은 농촌교육농장이자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글로리아 허브농원.글로리아 허브 농원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https://blog.naver.com/crystal_kim/22개 65836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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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글로리아 허브농원을 다녀온 후 점심을 먹고 안흥맘마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지난주 다녀와서 모시고 있지만 1주일 정도 남은 기간이라서 거리는 모두 앤 응가 만주의 준비로 바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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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도 가을에 안흥 만두촌을 다녀왔다. 당시는 없던 설치물도 생겨나 본래 있던 설치물은 깨끗하게 단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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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의 맛, 토속 맛으로 사랑받는 안흥찐빵은 막걸리로 발효되어 씹히는 맛이 뛰어난 서민들의 대표 음식으로 유명하다.팥 특유의 맛과 향이 깊고 전통 방식으로 제조돼 인스턴트 요리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물리지 않는 엄마의 맛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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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에서 찐빵을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은 먹을 것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625전쟁 다음으로 밀가루의 원조를 받아 먹을 것이 부족했던 사람들은 밀가루로 배를 채울 수 있는 수제비 칼국수 찐빵 같은 것을 만들어 먹었다. 안흥에서 직접 팥을 삶아 찐빵을 만들어 먹은 것이 안흥찐빵의 유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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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만주가 유명해진 것은 지리적 여건 때문이었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의 중간지점으로 휴게소 역할을 한 것이다. 지금은 고속도로가 생겨 휴게소의 역할보다는 안흥만주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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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가게들이 오랫동안 찐빵을 만들어 와서 어디가 원조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면사무소 앞 안흥만주점도 정말 거의 원조라고 할 만큼 오래된 곳이다. 안에 들어가 보면 찐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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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동글 완성된 만두와 부글부글 찌는 찜들.고소한 팥 냄새가 위를 자극합니다. 점심 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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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 만두촌에 있는 모든 가게가 축제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다. 일 00%국산 팥에 2시간 정도 숙성을 시킨 옛날 어머니의 맛을 다음, 손 작업을 한 가게만 안흥 찐빵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동그란 만두 위에 '안흥수 만두'라고 적힌 마크가 축제에 참가하는 가게이니 꼭 마크를 확인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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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좀 더 규모가 큰 업체를 구경했다. 지난해 왔을 때는 이곳에서 만두 만들기 체험도 했지만 올해는 체험이 생략됐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삶은 팥!것이 바로 100%국산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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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서면 직접 찐빵을 만드는 엄마들을 만날 수 있다. 한 사람이 밀가루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자신의 다른 사람이 안에 팥을 넣고 동그랗게 만든다. 왜 내 손이 빠른지 AI가 따로 없다. 이렇게 수제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가을이면 안흥 만두축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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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그랗게 뜨고 찐 만두는 2가끔 간 숙성 과정을 거친다.이곳도 안흥만만의 특별한 맛으로 반죽이 톡톡 튀어 나온다. 다음으로 찜통에 들어가 찌면 볼과 불면서 맛본 게를 먹을 수 있는 안흥만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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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흥 만두축제를 위해 마을 분들이 든든하게 준비한 코스모스 꽃밭.마을 옆으로 흐르는 강가로 코스모스가 펼쳐져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핀 모습을 보며 찐빵, 하봉인을 들고 강변을 거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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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로 내려오는 길 위에 나쁘지 않아 무댁도 깔려 있는데, 안흥만주와 귀신삼형제의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원래 안흥의 이름은 실미로 불렸다. 실미에서 강림을 넘어가는 길목에는 장난꾸러기 삼형제가 살았는데, 지나가는 여행자를 상대로 음식을 빼앗아 먹거나 밤에는 도깨비불로 황급히 길을 잃어버렸다. 어느 날 이 마을을 다스리는 현감의 아들이 병으로 치마라고 야 가루 산에 사는 명의에서 아들의 병을 고치는 약을 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장난!글씨의 3형제를 만나고 흔쾌하게 없어서 약을 빼앗긴다는 일련이 있었다. 현감은 이 장난꾸러기 도깨비를 표준으로 삼지 말자고 다짐하고 신선이 산다는 매산신선봉을 찾아가 신선에게 도깨비를 혼내주는 방법을 물었다. 바둑을 두던 신선은 "원래 팥이 사람 몸에 좋고 귀가 불편하니, 도깨비에게 팥을 먹이면 다시는 사람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현감은 도깨비에게 팥을 먹을까 궁리한다 도깨비 떡을 만드는 노파에게 떡 속에 팥을 넣고 빵을 만들라고 해 모든 나그네가 이 빵을 들고 다니게 했다. 여느 때처럼 나그네로부터 음식을 빼앗아 먹던 도깨비는 팥이 든 빵을 먹으면 바위로 변해 버렸다. 개구쟁이가 사라진 후 이 땅의 이름은 '편안함이 저절로 난다'는 뜻의 안흥(安興)으로 불리게 되고, 귀신이 변한 삼형제바위(三兄弟)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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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깨비 삼 형제가 팥이 들어간 빵을 먹고 바위가 된 삼 형제 바위는 안흥 찐빵의 부락에서 4km가량 떨어졌다. 차로 하나 0분이면 가는 거리였다 부락보다 더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니 그리 아름답지는 않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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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꽃밭을 걷다 보면 본인 무덱을 만송이 한다. 삼형제 바위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뷰포인트! 아기자기한 만두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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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가장 높은 바위가 가장 높은 봉우리, 가운데가 두번째 봉우리, 오른쪽이 막내봉입니다. 이 바위가 바로 귀신이었다 이에키이네즈미~웃음이 바위까지 걷는 등산 코스도 있지만 총 2.7km에서 소요 시간은 90분 쯤 걸릴 꺼야. 등산하기 좋은 계절에 안흥만주축제를 즐기고 삼형제바위 등반하면 안흥을 가장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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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꽃밭에 비하면 작지만 해바라기도 만개했다. 드높이 자란 노란 해바라기가을의 꽃도 실로 거짓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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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형제 바위가 되기 전 괴물들이 장난치던 그곳에는 괴물도로가 있다. 도로나 주변 환경과의 착시 현상으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겉보기와는 반대로 보이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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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도로가 내리막처럼 보이는데도 운전자가 기어를 중립으로 하면 차가 담장에서 미끄러진다. 도깨비도로까지 갔다와야 완벽하게 안흥만주축제를 즐길 수 있어~! ...


    다시 마을로 돌아가 집으로 가져갈 찐빵을 샀다. 하나 00Percent, 국산 팥에 들고 2시간 숙성 과정을 거친 안흥 수마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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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행 버스 안에서 나쁘지 않아도 괜찮아를 꺼내 먹었다. 알맹이가 팥으로 꽉 찬 핫한 만두를 아무렇지 않게 해서 먹으니 배가 든든하다. 나쁘지 않고 나머지는 집에 가져와서 아이들과 하나도 나쁘지 않게 하나씩 먹고 그래도 남은건 냉동실에 넣어서 하루에 하나 나쁘지 않고 하나씩 꺼내서 간식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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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1금요일 1다양한 이벤트와 실수 트로트 출연진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는 축제는 31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281에는 도깨비 트레킹과 G하나 찾소리액후에이 마지막 날인 291에는 히든 싱어 출연진과 충의 함께 하는 폐막을 화합된 마당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안흥 찐빵 축제에서 9월의 마지막을 즐기면 된다 그런 그럴듯하게 들린다. 안흥 찐빵 축제가 9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면 한가지 0월의 시작은 횡성 한우 축제가 맞는다. 횡성은 요즘 축제로 흥청거린다! 가을여행을 의도하고 있다면 횡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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