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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3 송가인 콘서트 후기.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1. 05:05

    엄마가 송가인을 나쁘지 않아서 같이 가게 됐어. 그동안 여러 콘서트에 겨우 다녀왔지만 평전은 아내 sound라서 조금 기대와 호기심도 있었다. 생각보다 집과 가까운 것이 1단 좋고 건물이 깨끗했기 때문에 너....너............​ 그런데 가장 문제는 좌석이었다. 평전에는 시작석이 많은데...


    그중의 한자리가 내자리다...모르게 구입했지만, 실은 시작석이니까. 티켓팅이란건 일단 끊어서 자리 확인하는거니까 먼저는 조금 화가났어. 아니, 시작석을 왜 팔아... 가수라면 자신의 퀄리티가 무엇보다 높기를 바라지 않을까. 아티스트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듯한 시제석을 "왜"......하지만, 뭐, 내가 화났던 것이 유감으로 생각하던 시작석 티켓은 내 손에 들어 있었고... 앵무새는 기대 설레임은 안고 계신다구!!! 그래서 좀 엄이에 송가인이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 하고 넌지시 말했지만 앵무새는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안심했습니다.어쨌든 당일이 돼서야 옷을 생각하는 오므이에게 송가인의 팬컬러가 분홍색인 것 같아 분홍색 옷을 추천했다. 날씨가 좋아서 반팔 얇은 바람막이만 입고 있어도 충분했어요. 회기역에내렸더니누가봐도송가인환이다,이분평한,핑크색옷,핑크모자가계속보이고공연장까지버스안타고천천히걸어서도착! 공식 굿즈는 아니지만, 단체로 맞춘 바람막이를 앵무새가 갖고 싶어했지만 이미 다 팔리지 않아서 구입 실패...다른 콘서트장과 달리 평전은 대형 현수막은 없었는데 팬분들이 들고 온 깃발이 일당백이었다... 자, 우선 이게 평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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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다. 지금까지는 팬분들이 별로 없어서 한가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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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는 송가인의 사진도 요로콜롬이 있고.이 사진을 찍어서 굿즈 보고... 밥먹으러 다시 언덕길을 내려가라~~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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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카페에 이동욱 생하나 기념행사를 하는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의 뷰가 너무 좋았다.앉아서 커피를 마시다가 단체로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의 버스가 계속 올라가고 한때 적당할 것 같아서 다시 와보니까.아까 내용했던 그 하나당...핑크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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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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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좀 어두워졌다, 입장하기 직전까지 노래와 춤이 이어진다.송가 사람 밑에 하나가 되는 엄청난 광경이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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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집회 같기도 하고 ww깃발의 행진과 다 함께 콘서트 전에 피곤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흥에 타고 입장하고. ​ 안에 들어가서도 송가의 대형 현수막과 사진을 찍어도 좋은지 줄이 100명 이상으로선 화장실 다녀올까...하아 정말 들어가자마자 집에 가고 싶네.개인적으로는 송가인 음악도 잘 모르고, 초옛날 토로는 거의 모르는데.송가인은 전통 트로트를 지향하는 가수 같았다. 용두산 엘레지 같은 곡은 송가인에서 알게 된 음악이니까. ​ 송 카인의 1의 의상은 블링 블링 푸른 드레스!그것을 시작으로 분홍색 한복을 입었지만 송·가인은 원색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음악은 그동안 좋아해? 이 리메이크? 어떤 음악과 당일날 발매되는 앨범(무려) 전곡을 다 불렀는데..개인적으로 음악의 느낌이.. 본인 가사는 비슷한 느낌이었고. 타이틀곡인 엄마의 아리랑도 가사가 특별히 있는 음악이 아니라 그냥 부르기 좋은 느낌으로 만든 게 아닌가 싶었다. 앙코르까지 합치면 이 음악을 5번은 도우루옷 본인 시프코.콘서트에서 같은 음악, 이렇게 반복하는 본인이 오는 것 처 음이니까 본인이 올 때는 거의 기억하고 본인이 있다.ᄒᄒ 신곡 중에는 카인~ 이 음악가 귀여워서 다행이야.어머니의 아리랑은 빠른 버전이 더 좋은 것 같다. 원래 느리고 빨라지는 것으로 바뀌는 것인가...? 퇴근길에 나중에 물어보자.음반을 관통하는 주제는 엄마. 그래서... 곡마다 엄마~!!! 느낌으로 종결되는.. 그런느낌.. 다른음악에는 내가아는 음악가는 없었거든.. 들어본 음악은 있지만 제목은 거의 몰라..그중에서 영동 블루스? 그 음악 좋지.아모르파티 그 가수 언니 김연자 씨? 음악이라는 것도 말더듬이 알게 된 오빠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었는지 중간에 국악 공연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좀 괜찮았어.요즘 어린이 아이돌도 국악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편인데 송가인콘에서는 악기 공연도 본인의 음악도 더 전통적인 것을 강조하는 것 같았다. 콘 분위기는 좀... 놀랍지만.일단 변소를 자유롭게 도봉인들오고;;그야 그럴수도 있겠지만..?그래서 아쉬웠던게 led판이라는 큰것을 도중에 가지고 머리에 가발을 쓰고...그리고 그 다음엔 무슨 죄???


    반짝반짝 빛나는 머리띠도 뒷사람이 본인 가수에게도 눈치가 없어서 안좋은데... 그런건 좀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서 대망의 시작석 시야 (한 층 D구역 뒷줄) 역시.. 갑갑한~~자리였어 너무 걱정한 탓으로 (얼굴까지 안보이면 ?)? 생각했던것보다는 볼만했는데 자주평전 시작석은 파는곳을 스토리아야 ᄏᄏ 좌우전광판의 얼굴은 당연히 컷팅되고 전면전광판의 윗부분도 컷팅된다.글자가 세로로 본인이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윗글자가 보이지 않아서 모두 엎드려보기 이건뭐야?ᄏᄏᄏ그래서위에지붕이있어서소리의향기도별로나왔어요. 송가인이 하드캐리해서 소리로 쪼개오는 스토리로서는 소리가 별로 상쾌하게 들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


    시작석이 아니면 한 층의 시야는 모두 괜찮다고 생각했다. 지금 중간에 MBC라서 그런지... 갑자기 MC가 등장해서ᄏᄏᄏ 진행했는데 송가인에게 깜찍한 섹시한 얘기를 시킨 적도 있고 그래서 MC를 나쁘지 않을 때가 가장 지루했다.평소에 송가인이 music과 도중에 코멘트(댓글)하는 것이 더 나쁘지는 않기를...송가인은 music 때 중간에서만 소나가 아니라 무처럼 서서 불렀는데 손놀림이 나쁘지 않아 눈웃음이 예뻤고 music은 어른들의 이야기로 심금을 울리는 듯한 느낌의 표현이 많았다. 아까 얘기했는데, 가사가 좀 단순해서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한테 송가인이 다 따라 부를 수 있게 가사를 쉽게 부르려고 한다고 얘기했다고..(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쁘진 않지만 아무튼 그런 뜻이었던 목소리)해요. 당연히 앙코르도 했는데. 어떤 콘도 나쁘지 않아, 앙코르가 제일 즐겁진 않아.앙코르라야 모두 일어나서 예쁘지 않으니까 상쾌하게 같이 노래부르고 끝났다. 아 앙코르 곡은 내가 아는 music이었구나 예쁘지 않아.그러나 흉내내서 부르지 않는다는 것....; 나쁘지 않고 아무것도 안 하고 music은 송가인 다 했는데 콘서트가 끝나고 나쁘지 않고 괜찮은데 왜 이렇게 피곤해? 하지만 날씨도 시원하고 나쁘지 않아서 지하철역까지 역시 걸어갔다. 엄마댁은 심심했을지 몰라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생각해보면 그 분홍색 옷에 분홍색 모자를 쓴 노인의 모습이 내 미래 같기도 하고, 또 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 콘서트는 가수마다 팬들도 분위기가 다르지만, 이번에는 굉장히 극단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후후.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잘 보셨는지.. 일요일 콘은 좀 부디시하다. ⇒다음은 송가인이 회를 늘려서 콘을 마셨으면 좋겠다. 당시엔 좋은 자리를 구해 볼 수 있기를.오늘 회사에 와서 송가인 콘서트를 봤다고 사진을 보여주고 자랑했더니 사진 속의 깃발에 모두 놀란다.반이... 아, 개인적으로 기억 과잉인 거.송가인이 많이 힘들 때 얼마든지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극복했다고 한다.자, 어른이 어른이다. 예상했던 것에 신중함이 많이 느껴졌고, 감사해 하는 MASUnd가 많이 보인 것 같다.앞으로도 오래오래 전진해서 어머니의 긴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요일 방송도 보자. 후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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